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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Culture/movie story

라파예트 - 아날로그 비행 공중전 '최초의 전투 비행단'



라파예트(2006)





1차 세계대전 중, 미국이 참전을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는 독일에 고군분투 중이다.

빚떄문에 목장을 잃고 방황하던 롤링스(제임스 프랑코)는 더 넒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

의지와 하늘의 전투기에 대한 로망을 품고 연합군에 지원, 프랑스로 향한다.


그곳에서 인종, 출신이 다른 7명의 젊은이와 미국인 최초의 전투비행단인 라파예트를 결성하여

전쟁에 참여한다. 이 안에서 사랑하는 여인도 만나고 동료의 부상과 죽음도 경험하게 된다.











라파예트는 국가의 반대를 뒤로하고 세계 최대의 공중전에 뛰어든 미국 최초의 전투 비행단 라파예트의 

실화를 다룬 영화이다. 

고증을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공중전을 감상할 수 있다.


다만

탑건처럼 화려한 면이 없기 때문에 다소 밋밋할 수 있다.

아날로그 공중전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.



끝날 무렵 라파예트 비행단 실제모습과 그들의 그 후 모습을 자막으로 나오는데

마음이 찌르르한게..

롤링스는? 프랑스로 갔지만 결국 그 사랑하는 여인을 못만났다..


 제임스 프랑코의 풋풋한 모습과 매력적인 미소를 보고싶다면 볼 만한 영화이다.